옹기, 그 아름다움을 찾는 가을 여행
gam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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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옹기는 그릇의 아래위가 좁고 배가 불룩 나온 모습이다.
한민족(漢民族) 사이에 발생한 한문자인 호(壺)도 바로 항아리의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졌다.
입 · 목부분의 특징에 따라 입큰항아리[廣口壺] · 목긴항아리[長頸壺] · 목짧은항아리[短頸壺]로 나뉜다.
옛날부터 넓은 지역에 걸쳐 써왔으나, 토기 발명 이후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아래보다 위가 약간 벌어진 주발 모양의 옹기뿐이었으며, 항아리가 만들어진 것은 그보다 나중이었다.
인류가 정착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한 신석기시대에 이르러 대략 질그릇 항아리가 만들어졌으며,
역사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승되고 있다.
형태는 그 지역, 그 민족에 따라 갖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옹기의 종류는 무려 250여 종류에 달한다.
고운 흙으로 만든 청자나 백자와는 달리 작은 알갱이가 섞여있는 점토로 만들기 때문에
가마에서 소성될 때 점토가 녹으면서 미세한 숨구멍이 생긴다.
이곳을 통해 공기가 드나든다고 해서 숨 쉬는 그릇이라 부른다.
옹기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옹기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독, 항아리, 중두리, 소래기 등 다양하다.
옹기는 발효음식의 산실이며 장독대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상징하는 원형이다.
한국 고유의 삶과 지혜와 멋과 한이 담겨 있다. - 발췌 : 위키백과





